자녀 주말 공동 돌봄 사업 추진 - 직장맘 참여 독려 가능

posted 2015년 5월 16일, by 한살림조합원 | 조회 739, 댓글 2


안녕하세요? 현대 대부분 돌봄 사업이 전업주부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차 한살림 조합원에도 직장여성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요.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아무리 조합원활동 참여하라고 해도

참여 할 수 있는 여력이 없습니다.

 

한국의 만성야근체제에서는 평일 조합원 모임에 참여 할 수 있는

직장맘은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비슷한 연령대 (유아, 초등저, 초등고 등)로 묶어서

공동놀이학교 같은 걸 열면 어떨까요?

 

직장맘들 모인김에 자녀교육 + 한살림에서 추구하는 가치교육(환경, 식생활, 밥상, 농업 등) 도 하구요.

 

직장맘들 몸과 마음이 항상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분들은 일반 전업주부처럼 취미생활할 여유가 없어요. 

(주말에 소모임으로 퀼트, 음식만들기 등 한다고 개설해도 아이들 돌보기때문에 참여율이 거의 없을것같습니다.)

 

토요일에는 평일에 같이 못 있어준 아쉬움과 죄책감으로

애들이랑 보내야하는데 최대한 있으려고 하거든요. 

 

주말 공동 돌봄 사업 추진한다면 아래와 같은 여러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직장맘 조합원의 참여 활성화

조합원의 한살림 가치 교육

사교육문제 해결

 

현재는 열혈 전업주부 조합원의 참여로 지금까지의 한살림이 있어왔는데

앞으로 직장맘의 증가, 1인가구 증가로 조합원 참여가 둔화되면

그것은 곧 한살림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 자명합니다.

 

한살림 가치에 대한 이해와 동참 없이는

이제 그리고 이미 엄청나게 들어올 대기업 친환경유기농산물 시장에서

소비자의 입장만 견지하는 조합원은 썰물처럼 빠져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어렸을 때 육아에서 크게 도움을 받으면서

한살림 가치를 익힌 조합원은 그 고마움을 계속 가지고 있을 것이고

우수 조합원으로 성장 할 것입니다.

그럼 이들은 가격조금 더 싸다고 다른 친환경 유기농업 영리기업으로 냉큼 쉽게 옮기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사람은 자신이 혜택을 받았으면 갚으려고 하는게 인지상정이지요.

아이가 다 크고 본인이 직장도 그만두고 여력이 생길 때쯤에는

한살림 적극 활동가로 참여할 잠재풀도 생긴는거지요.

 

이미 노고가 많으신줄 알지만, 이에 대한 대비를 치열하고 치밀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합원은 급격하게 변화중인데

한살림 조합원 참여독려 시스템은 예전을 고수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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