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지부] 마포지구(준) 초등인성 책놀이 ‘마음아,안녕?’ 2차시

입추가 지나서일까요? 밤이면 귀뚜라미가 울더라고요.

오늘 8월 8일. 마포지구(준) 방학특강 초등인성 책놀이 <마음아,안녕?> 두번째 활동 했습니다.

책읽기에 앞서 몸풀기 율동을 했어요. 좀 쑥스럽기도 했답니다. 남자친구들은 아예 고개를 숙이고 있기도 했어요. ㅎㅎ

몸풀기 율동에 이어 친구이름 알기 게임을 했는데요, 기억력 퀴즈라고도 해요. 이름표 뒤에 번호를 쓰고, 잠깐씩만 이름을 보여줬다가 당아놓고 친구들 이름을 맞추는 게임이에요.

 

 

 

 

 

화기애애해졌죠?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볼까요? <빨강부채,파랑부채>에요.

 

 

 

 

 

다 아는 얘기에요~~하던 친구들도 선생님이 이야기해주시기 귀를 쫑긋 세우고 잘 들었어요.

코가 쑥쑥 자라났다가 쏙쏙 줄어드는 신기한 이야기였습니다.

나무꾼이 나중에는 나무도 안하고, 빈둥거리며 놀기만 하다가 자기 코를 원상회복 못하고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결말이 좀 황당했어요. 마법 부채를 갖고 더 신나고 재밌는 일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예를 들면 코가 너무 작아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빨강부채를 부쳐주고, 코가 너무 커서 고민인 사람에게는 파랑부채를 부쳐주면 얼마나 고마워했겠어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부채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부채를 다 만들고 나서는 게임도 했는데요, 우연히도 남자친구들 쭈욱 한줄, 여자친구들 한줄, 이렇게 앉게되어 남팀,여팀으로 나누어 누가누가 말을 빨리 달리게하나 시합을 했어요. 당연히 부채를 부쳐서 달리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아마 무승부였었던것 같아요.^^

서로서로 고맙다고 시원한 하루 보내라고 부채를 부쳐주며 마무리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엄마아빠 형누나에게도 예쁘게 만든 부채로 바람을 일으켜주었나요? 아이들이 가지고 간 지퍼백 안에 게임할 수 있는 말이 들어 있답니다.

가족들과 신나는 게임 한판!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