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한살림서울 식생활교육

글 김영연 식생활교육센터 팀장

식생활 서구화에 따른 고지방·당분 섭취의 증가로 인해 건강 증진을 위한 식생활교육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식문화 형성과 식생활 교육은 과거 개인과 가정에 맡겨진 사적 영역이었으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통한 국민의료비 부담 감소차원에서 사회·정책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패스트푸드, 라면 등의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 등의 단 음료와 단 음식, 그리고 동물성 식품을 과다 섭취 시 건강에 문제가 되는 식품들에 대한 선호도와 섭취는 높은 반면, 채소와 과일, 우유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한 선호도와 섭취는 낮은 양상을 보입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아침 결식, 과식 및 폭식, 잦은 간식, 야식 등의 바람직하지 못한 식행동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람직하지 못한 식품선택과 식행동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비만 등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식생활 교육을 건강 유지와 증진 및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교육 대상자에게 올바른 영양지식, 태도, 실천기술을 알리고,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여서 스스로 실천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음식육아(영유아), 음식돌봄(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 음식세상(청소년) 이렇게 세 가지의 주제로 서울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살림서울 식생활교육센터에서는 사업의 인프라 구축과 지역 식생활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서울시 여러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서울시 청소년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와, 5월에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식생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가 지원하고, 일부 서울시 사업을 통해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살림서울 식생활교육센터에서는 조합원은 물론이고, 먹을거리를 통한 서울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먹을거리 복지와 정의를 실현하며, 좀 더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맺은 업무협약


서울시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맺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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