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지부 새내기 생산지 방문 – 배꽃따기 파주 천지보은공동체

 

지난 5월 19일 새내기 조합원들의 새내기 생산지 방문이 진행되었습니다.

5월 18일까지 억센 비가 연일 내려서 실무를 준비하는 활동가들의 마음은

가볍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두둥~

5월 19일 토요일 파주 천지보은공동체 생산지로 가는 날.

 

 

 

 

 

날씨는 예술이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천지보은공동체로 가는 내내 새내기 조합원들의 마음이 하늘에 닿은 듯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생산지에 도착, 냉해가 심했던 올해의 배 생산 상황을 공유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으로 인해 새내기조합원들의 배꽃따기는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유기농법 배가 어떻게 생산되지는를  상세하게 들었고

배밭 주변에서 봄나물 뜯기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오전, 배밭 상황을 함께 알고 이해하는 시간 뒤에

오후에는 방미숙 논살림 선생님과 논살림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논의 물을 한 컵 떠서 논생물 관찰도 하고 논 주변을 걸으며 들풀들의 이름과 생김새도 새삼 자세히 보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평화농장을 배경삼아 김상기 생산자 님의 노래 임진강을 듣노라니 가슴 절절해 지기도 하였습니다.

 

 

 

 

 

 

DMZ 내 천지보은 공동체 생산지 방문.

돌아오는 길 새내기 조합원들의 소감은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바람은 하나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곳이 오늘처럼 그대로 보전되고 유지되길!”

새내기들의 바람 담아

올 한해도

천지보은 공동체 평화농장의  건강하고 풍성한 가을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