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동 ‘어린이 농부들의 좌충우돌 농사이야기’

신내매장 앞에는 벼가 자라고 있답니다.

지난 5월..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던 오후시간에 어린이 농부들이 고사리손으로 하나, 둘 심어놓은 모가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 초록빛의 벼로 변신했습니다.

화분논 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벼 뿐만 아니라 개구리밥도 보입니다.

북동지부 논살림팀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여섯 차례 어린이농부들과 만나게 됩니다.

모가 자라 벼가 되고, 벼가 더 자라 이삭을 맺어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는 쌀이 되는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될꺼예요.

쑥쑥 크는 벼가 궁금해 엄마와 손잡고 매장에 자주 찾는다는 아이들..

혹시라도 논에 물이 말랐을까 걱정돼 살펴보게 된다는 아이들의 마음이 참 예쁩니다.

날이 더워서일까요? 벌써 하얗게 벼꽃을 피웠습니다.

선선해지는 가을에 아이들과 같이 수확할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아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