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위]식생활위원회 주관, 2017 식생활분과원 교육 진행

반GMO, 방사능 없는 안전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지향운동을 하는 식생활분과 활동 함께하자


식생활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안전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한살림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2017 식생활분과원 전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반GMO, 방사능 없는, 안전한 먹을거리는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박준경 한살림서울식생활위원장이, “축산을 중심으로 한 GMO 관련 한살림 물품 전략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신재택 한살림연합 축수산팀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한살림서울 8개 지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식생활분과원 3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반GMO, 방사능 없는, 안전한 먹을거리는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박준경 한살림서울 식생활위원장은 “지금 우리의 먹을거리는 비생태적이며 인위적인 방식으로 사육되거나 만들어진 축산물, 방사능과 농약을 비롯하여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된 수입 농수산물, 화확비료와 농약을 사용한 농작물, 수질오염, 유해성 식품첨가물, 환경호르몬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고, 생명의 윤리를 거스르는 대량 생산 방식이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 GMO 문제 등을 발생시켰으며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GMO, 방사능, 환경호르몬, 식품첨가물, 육식문화 등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한살림서울의 반GMO활동, 한살림 서울의 방사능물질 자체 기준치와 검사방법’등 구체적인 노력에 대해서도 안내했습니다.

신재택 한살림연합축수산팀장은 GMO작물의 재배현황, GMO 작물 수입현황, 용도별 작물별 수입현황 등을 안내하고, “곡물사료 중 80퍼센트 가까이 사용되는 옥수수의 조달체계는 100퍼센트에 가까운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수입되는 옥수수는 GMO일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살림은 2002년부터 “지역순환, 사료의 자급화, 동물 복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축산의 기본방향으로 삼고, GMO사료를 배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우, 유기한우, 젖소, 안심대안사료 유정란, 우리보리살림 닭” 등 GMO사료를 배제한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두박을 먹여야 하는 돼지의 특성에 따라 우리보리살림돼지의 경우 수입 옥수수를 국내산발아보리·미강·쌀겨 등으로 대체했지만 수입사료를 완전히 배제하지 못했다는 점, 전적으로 수입곡물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의 축산환경에서 사료공급의 어려움, 생산원가의 상승으로 인한 물품가격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입곡물 사료를 최소화하고 GMO사료를 배제하기 위한 한살림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라는 맺음말로 강의를 끝마쳤습니다.


교육을 마무리하며 박준경 위원장은 한살림서울 식생활위원회와 식생활분과는 “밥상을 살리기 위해 식품의 안전성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알려나간다.”는 공통의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른 먹을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식생활 정보 공유, 교육,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