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DMZ평화농장에 평화를 심고 왔어요


지난 5월 27일 토요일, 한살림서울과 고양 파주 지역의 조합원, 실무자, 활동가, 파주 천지보은공체 생산자까지 80여 명이 한살림DMZ평화농장에 모여 모내기를 하고 왔습니다. 참가자 모두 부디 올 한해도 풍년이 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길 바라며 열심히 모를 심었습니다. 모내기 외에 윷놀이와 OX 퀴즈,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흥을 돋웠습니다.
2014년도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에 자리 잡은 한살림DMZ평화농장의 규모는 11,134㎡(약 3,368평)로 국방부 소유의 농지를 공매 낙찰받은 땅입니다. 땅 마련을 위해 한살림서울과 고양파주, 경기서남부 지역생협, 천지보은공동체 생산자, 기타 가공 생산자가 출자금을 모았습니다. 작년에는 첫 수확품인 찹쌀을 경기 지역 학교에 친환경급식 재료로 공급했습니다. 한살림DMZ평화농 장은 사라져가는 농지를 지켜서 친환경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임진강의 생태를 보존하자는 뜻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다음 세대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배움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장 수익금의 일부를 평화기금으로 적립합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