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위]제주도를 다녀와서 2(구좌공동체, 혼디드렁공동체:당근)

제주 혼디드렁 공동체, 구좌공동체… 제주 혼디드렁 공동체, 구좌공동체가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는 평평하고 넓은 들에 흙이 화산회토성분이고 물이 잘 빠지는 지역이라 당근 무 감자가 주로 생산되는 지역입니다. 그 중 겨울당근은  품질이 뛰어나고 생산량이 많아 국내소비량의 7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살림 생산자 연합회의 당근작목회도 이곳에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서 보던 대로 제주에는 건축공사들이 여기저기서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여 전히 정겨운 현무암 돌담 길을 따라 공동체에 도착하여 생산자님들과 간담회를 하며 주작물인 당근농사의 어려움을 알았습니다. 직접가본 당근밭의 돌담이 의외로 높아 놀랐고, 씨를 파종 후 수십명의 인부들이 며칠씩 수작업으로 당근 솎음작업을 한다고 하니 잡초제거며 수확이며 생산자님 들의 노고가 절로 느껴졌습니다. 작년에는 파종 후 가뭄 때문에 발아가 잘 안 되어 재파종을 했는데 한창 성장기 에 태풍이 와서 당근생산이 순조롭지 못했다고 합니다. 농사는 하늘이 하는 것임 을 다시 느끼셨다고 말씀하시며 매번 이럴 때마다 힘이 들었지만 지금은 자연에 순응하며 농사지으신다고 하십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구좌지역은 농사지을수록 당근농사가 잘 되어 연작피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7월말에서 8월초에 파종하고 12월말에서 2 월말까지 수확해서 5월말까지 한살림에 공급된다고 합니다. 한여름 뙤약볕부터 추운 겨울 바다 바람을 견디며 맛있는 당근을 위해 고생하시 는 제주 당근생산자님들~올 한 해도 폭싹 속았수다.   -농산물위원회 위원(경인지부 분과장) 강문보 1491302644815  149130266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