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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뭐하러 이벤트 하셨는지..

작성자
하계매장 이용자
작성일
2018-12-24 11:34
조회
82
서울 하계 매장에 12월동안은 비회원도 조합원 가격으로 이용가능하다는 안내가 붙은 것을 보고 이용해보고 조합원에 가입할 생각으로 둘러보고 몇 가지 구매했습니다.

계산 시에 조합원 번호 입력해달라고 하시길래 조합원이 아니라고 했더니
갑자기 다른 활동가분을 부르셔서 제가 구매하려던 제품 재고가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몇 개 들어오지 않은 제품을 비조합원에게 팔 수 없다면서요.
다행인건지 사려던 제품 재고가 많았습니다.
계산 해주시면서 다음달부터는 이용하시려면 가입하시라고 퉁명스럽게 말씀하셨어요.
카드와 영수증을 휙 주시면서 안녕히 가시라는 말도 없고
다른 조합원님들과는 확연히 다른 태도로 응대해주셨습니다.

가게 앞에는 예쁜 그림과 친절한 멘트로 비조합원도 이용해보시라고 붙여놓으시더니
정작 구매하려니까 면전에 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불쾌했습니다.

구매시에 기존 조합원님들이 우선시 될 수 있다는 점은 저도 이해합니다.
그치만 사전에 일부 물품은 구매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 고지하신 것도 아니였고
사람 앞에 두고 재고가 몇 개냐고 물어보시는 건 앞에 있는 사람이 불쾌할 수있다는 걸 모르시나봐요.
초반에 제가 비조합원인지 모르고 응대해주실 때 친절하게 말씀하시는 것과 달리
갑자기 퉁명스럽게 대해주시는 것도 제가 느끼지 못할 줄 아셨는지요.

구매 후 나오면서 조합원이 벼슬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 불쾌했습니다.
이럴거면 뭐하러 이용해보라는 행사를 하신 건지 모르겠네요.
조합원과 비조합원 차별을 이렇게 한다고 느끼게 해주시는 건지..
비조합원도 예비조합원으로 미래에 조합원이 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활동가님의 불친절함은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