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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전농매장

작성자
조합원
작성일
2018-11-07 22:45
조회
42
올 초에도 전농매장의 불만으로

채소며 계란이며 햄 등 항상 물건들이 묵은 것들이 많고, 특히 계란은 항상 기본이 1주일 된 걸로 팝니다.
작년에 전농동으로 이사를 와서 한살림 여러 매장을 다녀봤지만 계란이 일주일 이상 되는걸 2~4짝씩 가지고 있는 매장은 전농매장 뿐입니다.

물건이 뒤에 있음에도 묵은 진열 물건 빠지고 팔려고 내놓지 않는 점,
오히려 다른 매장과는 다르게
좋은 물건 가지고 오려고 오전시간이 가면 전날 묵은 물건이고 점심때쯤 가야 물건들이 새로 나온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올 봄에 한번은 여러개 많이 사야하니까(딱봐도 묵은 채소)
이거 말고 다른 물건으로 좀 내줄 수 있냐 하니 주려는 점원분을 옆에 있던 점원이 뒤로 몰래 탁 치면서, 이거 얼마 안된거라고 하는 행동에 너무 화가나서
서울 지부로 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활동가분들이 이것도 매장 마다의 분위기 인지 왕십리 매장은 모두 다 아주 친절하시고 활기차서 갈 때마다 기분 좋게 나오는데 전농 매장은 뭔가 분위기가 틱틱 거리고, 뭘 물어보면 하도 틱틱거려서 혼내는 분위기라 뭘 물어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불만도 있던 차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개선이 좀 되냐 할 것 같단 생각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전화 받으시는 분이 충분히 이해를 해주시며 전농매장이 따로 교육??인지 이런 상황을 알리겠다고 하고 하시고 끝났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날짜가 11/7 입니다.
저번주부터 계란이 10/25 4짝이 있길래
일주일 정도 된 상품이라 내키지 않아
저 4짝이 언제 다 나가 싶은 생각을 하며 그냥 왔고, 오늘은 혹시나 하며 갔더니
10/25 3짝 10/30 1짝이 있습니다.
계란 15개가 오늘 먹고 마는것도 아니고 집에서도 1주일~2주정도는 보관하며 먹는 식품인데 도데체 이게 말이 됩니까??
일반 마트도 이런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오늘도 허탕친게 너무 화가 나서
다시 서울지부로 전화을 하고 이 상황을 말하니,
오늘 전화 받으시는 분은 이게 무슨 문제가 되냐는 반응이시더군요.
말하면서 저는 또 이 분의 반응에 더 의아했습니다.
계란이 2주가 된걸 아직도 팔고 있다고...
목이버섯 3봉지 사간게 반은 물러서 골라 버렸다고..
왜 이렇게 물건을 너무 많이 받아 놓고
재고를 쌓아놓고 파는거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전농매장이라 말을 했고
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서 매장 직원 분에게도 여기는 계란 같은 물건이 너무 오래 있는거 같다 하니,
날짜 빠른거 먹고 싶음 인터넷으로 주문하셔라 하더라, 여차저차 다 설명 했는데
나중에 하는 말이 어디 매장이시라구요?
매장에는 얘기 해보셨어요??
그러니까...첨부터 그게 무슨 문제냐 제 얘길 귀 담아 듣질 않으신거지요....
하....2차로 더 화가 나더군요..
그러더니 제 이름과 연락처는 묻습니다.
그건 개인정보인데 제 의견을 충분히 이해는 못하시면서 왜 물으신걸까요.

심지어 제가 물었습니다.
재고 물품 남은거 여기 활동가들이 다 떠안아야 하는거냐고..
그건 아니랍니다.
그럼 전농매장은 도데체 왜 이러는 걸까요??
그 길로 너무 화가 나 왕십리 매장으로 가서
계란 왕창 사왔습니다.
같은 한살림인데 사는 동네마다 이렇게 차이가 나야 하는건지 정말 너무 불쾌합니다.

앞 홈페이지에 조합원님들이 주인공입니다 란 문구가 확 띄더군요.
과연 정말 저희가 주인공 맞습니까??
갑질을 하기 위해 주인공이냐고 묻는게 아닙니다.
조합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주시면서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란 구호를 외치시는건지 궁금 합니다.
전농매장은 필히 개선 해주시기 바랍니다.